자유한국당 울산남구을 당원교육
자유한국당 울산남구을 당원교육
  • 정재환
  • 승인 2019.06.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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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文정권 2년간 국가파탄”
지난 21일 선암호수공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남구을당협 당원교육에서 박맹우 위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 선암호수공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남구을당협 당원교육에서 박맹우 위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남구을당협(위원장 박맹우)는 지난 21일 선암호수공원에서 ‘2019 상반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방인섭·박부경·최신성·변외식 남구의원을 비롯 전직 의원과 핵심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원교육에선 2007년 탈북한 허초희 강사가 ‘북한인권의 실상’에 대한 특강을 통해 북한의 실상에 대해 구체적이고 적나라하게 설명했다.

허 강사는 탈북에 실패해 교화소에 끌려가 2년 동안 극심한 학대와 굶주림의 생활을 견뎌내고 재탈북에 성공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북한을 비판했다.

박맹우 위원장은 특강에서 문재인 정권의 2년을 총체적 국가파탄으로 규정했다.

박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제, 탈원전, 전방 무장해제, 김원봉 사건, 동맹국과의 적대행위 및 국제왕따, 외교붕괴 등 참담하기만 하다”며 “또 복지포퓰리즘의 천문학전 현금살표로 그리스, 베네수엘라처럼 빠르게 망국의 길로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현 정권의 폐해와 참담한 현실을 직시하고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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