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체육회, 영천시 체육회와 스포츠 교류 협약
울산 남구 체육회, 영천시 체육회와 스포츠 교류 협약
  • 성봉석
  • 승인 2019.06.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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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한의마을 등 문화역사기행, 보현산서 스포츠 활성화 워크숍도
울산시 남구 김진규 구청장과 경북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지난 21일 영천시 스타컨벤션에서 울산시 남구체육회·영천시체육회 스포츠·문화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울산시 남구 김진규 구청장과 경북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지난 21일 영천시 스타컨벤션에서 울산시 남구체육회·영천시체육회 스포츠·문화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울산시 남구 체육회와 경상북도 영천시 체육회가 지난 21일 영천시 스타컨벤션에서 두 도시 간의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구체육회 이사와 대의원 50여명, 영천시 체육회 50여명의 인사 등이 참석해 양 도시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남구체육회가 타 도시와의 스포츠 교류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구체육회장인 김진규 남구청장은 업무 협약식에 앞서 남구체육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반구대 암각화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남구 발전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남구 체육회는 업무협약식과 별도로 영천 임고서원, 한의마을 등 문화역사 기행을 실시했고, 보현산 별빛 테마마을에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한편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영천시와 공동발전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자치단체는 지역의 행정, 문화, 경제, 관광, 체육 등 실천 가능한 분야부터 교류를 시작해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읍·면·동과 민간단체 교류활동 지원으로 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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