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4일부터 ‘골라 골라 예술상점’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이틀간 90팀 288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골라 골라 예술상점’은 22일 야외광장에서 진행하는 야외체험으로 이번에 문화예관이 첫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순한 교육공간을 탈피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족간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로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더해 창작해볼 수 있다. 문예회관은 당일 현장에서 방문객 10팀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문의 ☎226-8253.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