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센터·울과대·울산대,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돕는다
울산혁신센터·울과대·울산대,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돕는다
  • 김지은
  • 승인 2019.06.1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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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울산과학대학교 무인항공기술원, 울산대학교 재난안전센터와 지난 11일 울산센터에서 자동차 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부진과 성장 정체로 인해 지속적인 인력 감축이 예상됨에 따라 지원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진행하는 ‘2019 자동차 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은 울산대학교가 주관하며, 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센터는 3D프린팅 교육을 위탁받아 수행한다.

울산센터는 센터 내 마련된 3D테크샵에서 퇴직인력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모델링 및 자동차 산업과 연계시킨 특강 등을 실시한다.

울산센터는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핵심기술 활용으로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자동차 산업 퇴직인력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행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울산센터는 다음달 1기부터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3기까지 모집 중이다. 문의는 울산대학교 재난안전센터(☎259-2774),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222-9129)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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