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6·25참전용사 추모제
울주군, 6·25참전용사 추모제
  • 성봉석
  • 승인 2019.06.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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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김홍섭 어르신 집에 명패달기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박춘근)는 11일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 참전기념비 앞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박춘근)는 11일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 참전기념비 앞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울주군지회가 11일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

이에 앞서 이선호 군수는 6·25참전유공자인 김홍섭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도 달았다.

이선호 군수는 명패를 직접 전달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올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과 3월 독립유공자 20명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는 6·25참전유공자와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 924명의 가정에 명패를 달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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