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서예가들의 열정 ‘한눈에’
울산지역 서예가들의 열정 ‘한눈에’
  • 김보은
  • 승인 2019.06.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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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회 12~17일 문예회관서 47번째 회원전
남림 임미화作 맑은 대나무숲.
남림 임미화作 맑은 대나무숲.

 

울산 서예가들이 묵향 속에 담아낸 열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의 서예가들로 구성된 울산서도회는 제47회 회원전을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서도회는 1972년 1월 5일 창립한 서예단체로 향교 전교를 역임하며 석남사 사적비, 공업탑 기념비 등 여러 비문 글을 남긴 가정(可亭) 이수대 선생이 초대회장을 지냈다.

지난 47년간 울산 서예가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40여 차례의 회원전과 전국도시 연합전 등 전시회를 진행했고 오는 11월에는 ‘제5회 울산전국서도회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67명의 회원이 울산서도회의 이름아래 활동하고 있고 이번 회원전에는 이 중 56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이들은 철저한 수련을 거쳐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 다양한 크기와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주섭 울산서도회장은 “서예술은 문자로 뜻과 말을 전달하고 기록하며 수천년간 발전해온 기록, 정신수양, 조형미를 겸한 종합예술”이라며 “서예가들은 자신의 심성을 작품화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개막 기념행사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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