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스탬프 투어 기념품 ‘정자바다초’ 추가
울산 북구, 스탬프 투어 기념품 ‘정자바다초’ 추가
  • 남소희
  • 승인 2019.06.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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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8곳 중 3곳 스탬프 찍으면 기념품 수령 가능
울산시 북구는 관광지 스탬프 투어 기념품으로 정자바다초를 추가 제작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새로운 기념품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북구는 그간 숨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료하면 돌미역과 몽돌방향제, 몽돌비누, 몽돌머그컵 등 4종류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이번에 정자바다초를 추가로 제작해 투어 장소 8곳 중 3곳을 다녀와 미션을 완료하면 5종의 기념품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기념품 수령은 1인 1매에 한해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가족과 친구 등 동반자에 대해서는 동반자의 투어지와 투어 장소별 인증사진을 함께 제출할 경우 모두 지급한다.

북구 숨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장소는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 당사해양낚시공원 △강동사랑길 3구간(옥녀봉) △강동사랑길 4구간(까치전망대) △강동몽돌해변 △신흥사 △박상진의사 생가 △편백산림욕장 등 모두 8곳이다. 8곳 중 3곳의 스탬프를 찍으면 미션을 완료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북구청 6층 관광해양개발과, 야간 및 공휴일(주말)에는 북구청 1층 당직실에서 기념품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울산 북구 주민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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