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물놀이장·공원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 나서
울산 남구, 물놀이장·공원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 나서
  • 성봉석
  • 승인 2019.06.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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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어린이들의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인 공원 물놀이장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공원 물놀이장인 동평공원, 강변공원, 와와공원 3개소와 어린이 자연체험 프로그램 장소로 인기가 많은 삼산수목학습원, 이수공원 2개소 등 총 5개소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남구는 이달말까지 구축을 완료한 뒤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와이파이 사용 시에는 스마트 기기에서 ‘NAMGU FREE WIFI’에 접속하면 되고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남구는 앞서 지난달에도 장생포해안도로 전역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장생포 거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하절기 무더위로 인해 도심공원으로 많은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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