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이인수 지사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정태희 한국교통장애인 울산협회장, 능산마을 이정우 이장, 향산마을 강영무 이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전기공사에서 추진 중인 그린타운 봉사활동은 화재 발생 시 소방서가 원거리에 있거나, 고령화로 대처가 곤란한 취약 지역을 선정해, 전기재해 위험을 막고자 지역의 전기설비 개선 및 전기안전관리 홍보를 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능산마을 80호, 향산마을 50호의 전기안전점검이 실시됐다.
강 의원은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전기안전과 관련한 취약지역의 전기사고 예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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