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사원 채용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사원 채용
  • 김지은
  • 승인 2019.05.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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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분야 내달 9일까지 접수
현대차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의 미래 기술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 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 등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이고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력사원은 31일부터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초 새롭게 적용된 상시 채용에 따라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및 친환경 차량 개발의 핵심 인재를 확보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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