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아파트 입주민과의 대화 … 10월까지 800세대↑ 아파트 12곳
울주군, 아파트 입주민과의 대화 … 10월까지 800세대↑ 아파트 12곳
  • 성봉석
  • 승인 2019.05.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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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27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를 시작으로 ‘아파트 입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구비중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군수가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입주자대표,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선호 군수는 “오늘 건의한 사항은 즉시 검토해 군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타 기관 소관 사항은 적극 건의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800세대 이상 대형아파트 12개소를 우선적으로 찾아가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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