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현동자율방범자문위원회 고문인 임만택씨는 11일 칠순을 맞아 고희잔치 대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대현동주민센터에 쌀을 기증했다. 울산시 남구 대현동자율방범자문위원회 고문 임만택씨가 11일 칠순을 맞이해 고희잔치 대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대현동주민센터에 쌀을 기증했다. 이날 임씨는 백미 10kg 100포, 내의 100벌(400만원 상당)을 기증했으며, 이 물품들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세대에 전달됐다. 임씨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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