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신규사업 계속 발굴 주문”
“국비지원 신규사업 계속 발굴 주문”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9.02.11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는 제116회 임시회 기간 중 11일 상임위원회별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문답을 실시했다.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는 기획관리실과 서울사무소의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기획관리실에 대한 질의·답변에서 허 령 의원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목표액이 올해에 비해 263억원이 감소한 울산은 신항만 건설 등 계속사업이 많으므로 국비지원 신규사업을 계속 발굴해서 연초부터 국비가 증액 확보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이죽련)는 환경녹지국, 태화강관리단, 용연, 온산하수처리장, 여천위생처리장, 환경자원사업소에 대한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들었다.

이은주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십리대밭교가 당초 계획과 달리 실시설계 변경후 폭과 높이가 늘어간 것과 예산이 20억에서 50억으로 증가된 부분에 대해 민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시에서 너무 많은 부담을 떠안기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표시했다.

이죽련 위원장은 의회 업무보고 이후 변경되는 사업에 대해 사전 보고나 서면으로 의회에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천동)는 경제통상실,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질의·답변에서 김기환 의원은 2008년부터 지원이 중단된 소상공인 창업지원과 경영안정 지원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많은 만큼 시에서 중앙정부에 지원자금 부활을 건의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미경 의원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44% 축소됐는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는지를 질의했다.

/ 윤경태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