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2일부터 26일까지
  • 김보은
  • 승인 2019.05.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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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퍼레이드·사진콘테스트 등 ‘러브스토리 인 울산’ 주제 행사 다채

울산시와 SK울산Complex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공식행사, 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울산지역 예술공연단체, 울산거주 외국인들의 민속공연 등 러브뮤직콘서트, 로즈카페 버스킹, 인형극, 거리퍼포먼스 등 매일 주·야간 향기 가득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행사로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미가 간다’ 시민참여 워킹퍼레이드를 26일 울산대공원 동문~정문~장미원까지 진행한다.

장미를 주제로 다양한 코스프레 장식으로 펼쳐지는 이색 퍼레이드로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자를 사전모집을 했으며 행사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장미축제 행사기간동안 장미원내 갈티못에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러브매직 ‘마법의 연못’, 장미빌리지, 장미 사진콘테스트 및 수상작품전시, 로즈카페, 행복카페 등이 장미원과 남문·SK광장에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울산대공원 남문 경유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주말 감차 운행을 제외했다. 장미축제 관람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무료셔틀버스는 선거법 관계로 운행되지 않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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