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종합건설 김영훈 대표, 울산대병원 발전기금
단미종합건설 김영훈 대표, 울산대병원 발전기금
  • 김보은
  • 승인 2019.05.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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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단미종합건설(주) 김영훈 대표가 울산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20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단미종합건설(주) 김영훈 대표가 울산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0일 단미종합건설(주) 김영훈(52) 대표가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이날 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훈 대표는 현대중공업에서 입사한 뒤 매년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으며 울산대학교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김 대표는 “평소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나눠야 한다는 생각하다 이번에 행동으로 실천했다”며 “더 많은 봉사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수준 높은 치료를 받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기부문화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발전기금은 병원 의학연구 및 시설투자 등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해 기부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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