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 성봉석
  • 승인 2019.05.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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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1억1천700만원 국비 지원받아 웹툰 창작자 양성
울산시 울주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신규조성)’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해 진행한다. 선정된 기관은 인프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첫 해 3천500만원, 2~4년 차에 각 2천만원 등 6년에 걸쳐 총 1억1천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이달 중으로 2층 동아리방 일부를 웹툰창작체험관으로 조성하고, 웹툰 제작 전문 장비를 갖춰 오는 30일부터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 성인을 위한 웹툰 제작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 b.ulju.ulsan.kr)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211-5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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