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울산 북구,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 남소희
  • 승인 2019.05.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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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해소하고 다문화가족 인권보호 강화 기반 조성
울산시 북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의 다문화사회 이해 증진으로 다문화가족 인권보호 강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19년 지자체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통한 공무원 역할 제시를 주제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문강사인 최희선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정책 수행에 종사하는 북구청 공무원 1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전한 다문화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도 지역주민의 일부라는 인식을 갖고, 앞으로 사업 추진 시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고 말을 전했다.

북구는 올 연말까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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