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자원봉사센터 사업비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가 15일 울주군 언양읍 울주푸드뱅크마켓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다함께 행복한 울주 만들기’ 사업비 3천만원을 전달했다.
‘다함께 행복한 울주 만들기’ 사업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5개 품목 가량의 식품과 생필품을 선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울본부가 후원하고, 울주푸드뱅크마켓이 시행한다.
올해는 범서읍과 청량읍, 웅촌면 등 중부권 거주민을 대상으로 280여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직접 푸드뱅크마켓을 방문해 지원 물품을 수령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서 직접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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