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피츠버그대학생들, 울산 진산선무(주)에 견학
美피츠버그대학생들, 울산 진산선무(주)에 견학
  • 김지은
  • 승인 2019.05.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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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구 회장, 경영현황 등 소개
미국 피츠버그대학 학생들이 13일 세계산업 현장 견학으로 울산 진산선무(주)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학생들이 13일 세계산업 현장 견학으로 울산 진산선무(주)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학생들이 13일 세계산업 현장 견학으로 울산 진산선무(주)를 방문했다.

진산선무에 따르면 이날 견학 방문은 강석구 회장의 환영 인사, 회사소개, 영업활동 등 경영현황, 질의응답, 회사시설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진산선무(주)는 1990년 남구 매암동에 설립된 선용품, 엔진부품, 선식품, 선박수리, 통선 등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3년부터 울산 시내 면세점을 운영하는 선박, 조선 기자재 분야 수출 강소기업이다.

1997년 선박 강국인 노르웨이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2016년부터 그리이스 피레우스시에 유럽법인을 설립해 유럽 지역 선박회사를 상대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영업 현황은 일본, 노르웨이, 싱가포르, 그리이스 등 세계 30개국, 250여개 해운사와 거래 중이며 매월 200만 달러(23억원)이상 수출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지난해 320억원이며, 2012년 제49회 무역의날 2천만 달러(230억원) 수출탑을 수상한 실적이 있다. 고용 규모는 73명이며, 선용품 업계에서는 국내 2위, 세계 20위권의 수출 강소기업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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