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이자지원조례’ 주민청원운동 선포
‘학자금이자지원조례’ 주민청원운동 선포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9.02.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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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울산시당, 노동현장·상가 등 대대적 서명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은 10일 울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학자금이자지원조례’제정 주민청원운동 선포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 및 캠페인은 울산대학교 이석태 총학생회장의 모두발언, 김창현 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울산대 총학생회 측의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창현 민노당 시당위원장, 임상호 울산 풀뿌리주민운동 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석태 총학생회장, 이은주 시의원 및 시구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 이어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1시간 여만에 150여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자녀, 영세자영업자의 자녀들이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동현장 및 상가를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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