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룡고, 화봉중 2019 중고연맹 회장기 우승
울산 무룡고, 화봉중 2019 중고연맹 회장기 우승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5.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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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무룡고(위쪽 사진)와 화봉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무룡고(위쪽 사진)와 화봉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무룡고등학교와 화봉중학교가 전국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무룡고등학교와 화봉중학교가 동반 우승을 해 울산 농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무룡고등학교 남자 농구팀은 8강에서 휘문고를 만나 96 대 86으로 승리했고, 4강에서 삼일상업고를 75 대 57로 물리쳤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도 안양고를 77 대 56으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고부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문정현에게 돌아갔다.

남자 중학부에 출전한 화봉중학교는 8강에서 광신중을 98 대 5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준결승에서 삼일중을 만나 접전을 펼치다 70대 68, 2점차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는 인천 안남중을 83대 65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병윤이 남중부 대회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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