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4만명 구민 ‘화합 한마당’
울산 중구, 24만명 구민 ‘화합 한마당’
  • 강은정
  • 승인 2019.05.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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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구민의날 기념 구민화합한마당’ 행사 성료
울산 중구민 24만명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제17회 구민의날 기념 구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10월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 13개 동에서 680여명의 선수단과 5천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4개의 공연이 펼쳐지는 식전행사에서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홍보하기 위해 울산큰애기쏭에 맞춰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 소속 전 직원들이 모두 함께 틈틈히 익혀온 울산큰애기 댄스를 추는 플래시몹이 진행돼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족구, 윷놀이, 400m계주 등의 동 대항경기가 열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외에도 동별 노래자랑에서는 중구의 숨은 가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노래 실력을 뽐냈고, 초청가수 공연도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제17회 구민의날 기념 구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로 세대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중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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