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AR·대교전망대 VR 조성’ 중간보고회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AR·대교전망대 VR 조성’ 중간보고회
  • 남소희
  • 승인 2019.05.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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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용역완료 계획
울산시 동구는 9일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AR 및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사업대상지인 대왕암공원 일원 및 울산대교전망대에 각각 추진 중인 AR·VR 콘텐츠 개발 진행상황과 울산대교전망대 1층 홍보관을 체험관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용역업체에서 지난번 착수보고회 때 수렴된 내용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진행사항과 체험관 조성 등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받았다.

대왕암공원 AR 및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지난해 정부 추경지원 사업에 선정,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 중이다.

대왕암공원 A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 두 사업 모두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해 오는 7월 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AR·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많은 관광객이 동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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