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세계 댄스 챔피언들의 불타는 무대
울산, 세계 댄스 챔피언들의 불타는 무대
  • 김보은
  • 승인 2019.05.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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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라이브 댄스팀 ‘번 더 플로어’ 내한… 현대예술관, 25~26일 공연
오는 25, 26일 이틀간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브로드웨이 라이브 댄스팀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오는 25, 26일 이틀간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브로드웨이 라이브 댄스팀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울산에서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댄스 챔피언들의 관능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25~26일 이틀간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브로드웨이 라이브 댄스팀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가 7년 만에 다시 울산을 찾는다고 9일 밝혔다.

‘번 더 플로어’는 1999년 시작해 미국, 유럽, 호주 등 50여개국, 180여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 일본 공연에서 8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일본 전체 흥행 1위에 올랐고 전미 투어에서도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제작은 세계 최고의 공연 프로듀서로 꼽히는 ‘할리 매드카프’와 1980~1990년대 라틴댄스와 불룸댄스 세계 챔피언에 오른 춤의 여왕 ‘페타 로비’가 맡았다. 예술감독 겸 안무가로는 페타 로비의 댄스 파트너이자 호주의 전설적인 무용수 ‘제이슨 길키슨’이 참여했다.

공연의 주제는 ‘Joy of Dancing’으로 특유의 박진감이 압권이다. 2명의 가수와 라이브 밴드가 만드는 환상적인 사운드 속에서 살사, 탱고, 자이브, 왈츠 등 각 장르의 스포츠댄스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한번 추면 연인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력을 뽐내는 ‘바차타’ 장르가 이번 투어부터 새롭게 추가됐다. ‘바차타’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유래한 전통음악이자 커플 춤의 한 종류로 손으로 신호를 나누는 살사나 차차와는 달리 손과 몸으로 신호를 주고받아 극도의 관능미를 보여준다.

현대예술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2012년 현대예술관 공연 이후 관객들의 끊임없는 리콜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며 “제목처럼 무대를 태워버릴 듯한 댄스 퍼포먼스의 열기 속에서 뜨겁게 요동치는 심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댄스팀 ‘번 더 플로어’는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구 등 국내 5개 도시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9만5천원, A석 6만5천원, B석 4만5천원. 공연 문의 ☎ 1522-3331.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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