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여성가족개발원이 성평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 인사말, 주요사업 소개, 성평등 자문위원회 회의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성평등 자문위원회는 성평등 여성·가족정책의 발굴 및 시행 등의 사항을 검토하고 성평등 조직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 학계, 유관기관의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해 발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의 기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성인지 정책 추진 관련 시민 참여방안도 논의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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