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문구, "진심을 빛내는 법"…꽃바구니·액자 등 이색 조합
어버이날 문구, "진심을 빛내는 법"…꽃바구니·액자 등 이색 조합
  • 김수빈
  • 승인 2019.05.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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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사진=네이버 캡처)

8일 어버이날과 맞물려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전하려는 자녀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어버이날 문구와 더불어 진심을 담아낼 '매체'를 선택하는 것 역시 고민이 필요하다.

어버이날 문구를 가장 이상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역시 손글씨가 제격이다. 캘리그라피에 능숙한 이들이라면 멋진 감사인사를 디자인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좋다. 붓펜을 사용해 자신만의 글씨체로 어버이날 문구를 만들어내면 그 자체로도 의미가 깊다.

어버이날 문구로 작성할 내용이 준비됐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써서 전달할 지가 관건이다. 최근 들어 카네이션을 활용한 다방면의 아이템들이 선보이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어버이날 문구 카드를 카네이션 꽃바구니에 꽂거나 카네이션 액자 옆에 글귀를 쓰는 등의 방법도 해볼 만하다.

한편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지난 1956년 '어머니의 날'로 제정됐다가 1973년 '어버이날'로 명칭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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