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초·중·고 교사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울산시교육청, 초·중·고 교사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 강은정
  • 승인 2019.05.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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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토론 학습·인공지능 활용 수업방안 설명
울산시교육청은 7일 울산과학관 1층 빅뱅홀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으로 당당하게 맞이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중심사회에서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원하는 정보를 찾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로 자신만의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교육을 뜻한다.

(사)디지털리터러시 교육협회 김묘은 대표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의 이해와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짜, 가짜뉴스 구별법,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학습내용 영상 제작, 디지털 토론 학습,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말하기 수업 등을 제시하고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교육청 여창엽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무선AP 구축이나 스마트 패드 보급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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