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한 돌려까기였나...정용국의 ‘개그’에 숨은 진짜 의도 있었다?
은근한 돌려까기였나...정용국의 ‘개그’에 숨은 진짜 의도 있었다?
  • 김수빈
  • 승인 2019.05.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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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라디오 방송캡처
사진=SBS라디오 방송캡처

개그맨 정용국의 발언 속에 숨은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용국는 지난 6일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걸그룹의 매니저가 차량을 세워두는 것을 두고 부적절한 언행을 보였다고 말했다.

정용국이 언급한 매니저는 블랙핑크 제니를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정용국은 “제니면 저래도 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해당 발언은 단지 ‘웃음’으로 끝나지 않았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매니저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제니까지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일부 네티즌은 정용국의 ‘돌려까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내놓기도 했다. 부적절한 매니저의 행동을 개그 소재로 이용하면서 은근히 이를 지적하는 듯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용국의 진짜 의도와 무관하게 기본 개념을 무시하는 YG직원의 행실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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