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연예인 외모 두고 민감한 반응 지양해야…화제 될 이유 없는 유이 논란
女 연예인 외모 두고 민감한 반응 지양해야…화제 될 이유 없는 유이 논란
  • 김수빈
  • 승인 2019.05.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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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직접 입 열고 설명
유이 논란, 화제 될 이유 있나
(사진=유이 SNS 캡처)
(사진=유이 SNS 캡처)

가수 유이가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다. 그녀 역시 어이가 없었는지 빠르게 반박했다.

3일 배우 유이의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업로드된 사진 속 유이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그녀는 "최근 게재한 사진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때문"이라는 글을 남기며 앞서 올린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가 올린 사진 속 야위어 보이는 모습을 두고 많은 이들이 건강 이상설 등 각종 추측을 쏟아냈기 때문.

연예인의 외모 변화를 두고 논란이 일어난 예시는 많다. 최근 걸그룹 AOA 멤버 지민 역시 유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당시 지민이 깡마른듯한 자신의 몸매를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올리자 건강 이상설부터 시작해 다이어트 부작용 등 각종 근거 없는 추측들이 쏟아져 나오며 그녀의 이미지에 타격을 줬다. 이번 유이 논란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상황. 지민 역시 해당 논란 당시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문제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명확히 설명한 바 있다.

여성 연예인이 자신의 외모를 다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다 볼 수 있다.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끼를 선보임과 동시에 겉모습으로 판단 받는 직업이기 때문. 본인이 직접 나서 자신의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이야기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제3자인 우리가 그들의 삶에 간섭할 여지는 없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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