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예능인 이전 촌철살인 앵커…청와대 최연소 출입 경력까지
박종진, 예능인 이전 촌철살인 앵커…청와대 최연소 출입 경력까지
  • 김수빈
  • 승인 2019.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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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예능에서 입담 과시
박종진, 앵커부터 청와대 출입 기자까지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박종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뜻밖의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인 그는 한때 촌철살인 앵커였다.

최근 박종진은 자녀들과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애들 생각'에 출연 중이다. 해당 방송에서 박종진은 자녀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가 하면 뜻밖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해 시청자들로부터 의외라는 평을 듣고 있는 상황.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박종진은 사실 청와대 최연소 출입 기자로 유명세를 치른 언론인이다. 방송사 MBN에서 경제부 기자 겸 앵커로 재직했던 박종진은 촌철살인이라 할 만큼 뉴스의 맥을 정확히 짚어 전달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생방송 종합 뉴스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앵커직 사직 후 기자로 돌아온 그는 지난 2000년 당시 국민의정부 시절 만 33세의 나이로 청와대 최연소 출입기자가 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종진은 바른미래당 하태경의원의 권유로 정당에 입당하며 정치계에 발을 들였으나 지난 1월 탈당 후 방송인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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