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울산시의장, 울산중소벤처기업청 방문
황세영 울산시의장, 울산중소벤처기업청 방문
  • 정재환
  • 승인 2019.05.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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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등 경제활성안 논의
2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한 황세영 시의회 의장(왼쪽)이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한 황세영 시의회 의장(왼쪽)이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은 2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하인성 청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 의장은 이날 이상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함께 하인청 청장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등 풀뿌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논했다.

하 청장은 “조선업 위기 등에 따른 중소업체 폐업, 대규모 구조조정 등으로 퇴직자 수 증가, 소비 위축 등 울산 경기침체로 인구감소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퇴직자와 청년 창업희망자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 창업자금 지원 등 패키지 형태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지역 내에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 청장은 오는 10월 18일~20일 사흘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울산 유치 과정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황 의장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설치를 울산시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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