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 성봉석
  • 승인 2019.05.02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치매안심센터는 2일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 중리마을에서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개최했다. 이선호 울주군수, 최우영 울주보건소장. 시·군의원 등 참석내빈들이 제막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울주치매안심센터는 2일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 중리마을에서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개최했다. 이선호 울주군수, 최우영 울주보건소장. 시·군의원 등 참석내빈들이 제막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울산시 울주치매안심센터가 2일 삼동면 작동리 중리마을을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거주지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리마을은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 △마을운영 관계자의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지역사회 치매 돌봄 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라임무용단(김판임 대표)의 재능기부로 난타와 고전무용(연화무), 장구민요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현판제막식 등 치매안심마을 지정 선포식과 마을에서 직접 주최하는 축하 잔치 등이 진행됐다. 성봉석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