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소년자활지원관 ‘사랑의 손길’
북구 청소년자활지원관 ‘사랑의 손길’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9.02.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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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진학 예정자 71명에 교복 무료 쿠폰
울산시 북구청소년자활지원관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북구청소년자활지원관은 지난 7일 북구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교복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전달했다.

북구청소년자활지원관은 지난 연말 대동아파트 입주민 모임인 ‘이웃사랑해 모임’으로 부터 받은 성금 1천여만원과 대영교회, 농소농협, ㈜SK에너지 등에서도 지원을 받아 모두 1천420만원의 후원금으로 교복 쿠폰을 마련했다.

교복쿠폰은 중학교 진학예정자 28명, 고등학교 진학예정자 43명 등 모두 71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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