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30일 오후 9시 5분께 군포 당정동 제비표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도됐다.
소방당국은 서울·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최고 단계 경보령인 3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펌프차 등 72대와 소방력 210명을 동원해 진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군포시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통방송은 당정동 금정고가차도 인근 공장화재 진화작업으로 주변도로가 혼잡하니 주의운전을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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