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대상은 아동복지시설 3개소, 139명이며, 556만원 상당의 육류를 위문품으로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위문을 실시했다”며 “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진심 어린 손길이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울주군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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