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꽃도시 북구 만들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꽃도시 조성 취지와 부서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북구는 꽃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꽃의 가치를 공감하는 북구 △꽃과 환경이 조화로운 북구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북구 △아름다운 힐링공간 북구를 4대 목표로 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꽃도시 조성, 꽃피는 공용시설 조성, 주민 힐링 공간 조성 등 5개 분야 38개 사업을 23개 부서가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으로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북구를 아름다운 꽃의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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