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중구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석유공사, 울산 중구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 강은정
  • 승인 2019.04.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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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3천500매 전달… 김장 나눔 등 매년 공헌사업 지속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6일 중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중구지역 건강취약 저소득층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3천500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6일 중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중구지역 건강취약 저소득층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3천500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6일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3천500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구는 13개동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167세대에 1박스(20매)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봄철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취약한 저소득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해마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내복지원 등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2017년 11월 지역 주민들에게 수영장을 개방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매년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줘 감사하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세먼지차단용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노후된 집에서 힘들게 사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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