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공무원 신규임용 경쟁률 19.2대 1
울산시교육청 공무원 신규임용 경쟁률 19.2대 1
  • 강은정
  • 승인 2019.04.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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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소폭 감소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8명 모집에 1천114명이 응시해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교육행정 9급(일반)은 42명 모집에 928명이 지원해 22.1대 1, 사서 9급은 3명 모집에 56명이 몰려 18.7대 1로 나타났다.

시설(건축) 9급은 4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9.5대 1, 보건 9급과 식품위생 9급은 각각 2명 모집에 25명과 26명이 응시해 12.5대 1, 13대 1, 환경 9급은 1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공직의 다양성 강화와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구분 모집에서 교육행정 9급 장애인은 2명 모집에 14명, 저소득층은 1명 모집에 7명이 응시해 각각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설(건축) 직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1명 모집에 2명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임용시험 경쟁률은 지난해(선발 38명, 지원 791명, 경쟁률 20.8대 1)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선발 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6월 15일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7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31일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www.use.go.kr)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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