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니모의 전쟁’ 김태환 작가 토크콘서트
소설 ‘니모의 전쟁’ 김태환 작가 토크콘서트
  • 김보은
  • 승인 2019.04.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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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북구 문화쉼터 몽돌

 

소설 ‘니모의 전쟁’의 저자 김태환(사진) 작가가 토크콘서트로 독자와 만난다.

울산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김태환 작가의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심석정 시인이 함께 출연해 소설의 내용을 풀어낸다. 김태환 작가는 ‘15일 만에 소설 한 편 쓰기’를 주제로 미니 특강도 진행한다. 실제 그는 15일 만에 이번 소설을 완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니모의 전쟁’은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리대사의 탈출을 전해 듣고 쓴 소설로 한국전쟁의 아픔을 다뤘다.

김 작가는 “소설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밤낮을 잊고 집필에 매진했다”며 “이번 소설은 특강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알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소설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울산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소설21세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집 ‘낙타와 함께 걷다’, ‘귀신고래의 노래’ 등이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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