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울산시,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 김지은
  • 승인 2019.04.17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 7천만원 3년간 해외 출원비용 등 지원
울산시와 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17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9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와 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17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9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17일 상의 5층 회의실에서 ‘2019년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국일INNTOT, ㈜남정, ㈜동원엔텍, 주식회사 럭스코, 주식회사 롤이엔지, 스칸젯매크론주식회사, 주식회사 승광, 주식회사 신산, ㈜양수금속, 주식회사에스씨아이테크, ㈜에이티엠, 오토렉스 주식회사, ㈜태성환경연구소, 주식회사하우이씨엠, 한주금속 주식회사 등 1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연 7천만원 한도로 3년간 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맵, 디자인맵, 디자인 개발, 기업IP 경영진단·구축 등이 지원된다.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33개 기업(2017년 13개, 지난해 5개, 올해 15개)이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지정서 수여에 이어 2016년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은 ㈜지앤디의 졸업확인서 수여식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중소, 중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도와 지원책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의 소중한 땀의 대가를 권리화하고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대외 경쟁력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