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손님으로 나타난 전영미…목소리 흉내 장기 뽐내
초대 손님으로 나타난 전영미…목소리 흉내 장기 뽐내
  • 김수빈
  • 승인 2019.04.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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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코미디언 전영미가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선보였다.

15일 코미디언 전영미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그녀는 문세윤과 짝을 이뤄 '월.남.쌈' 코너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로 듣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전영미는 코너를 진행 중 자신의 장기인 유명인 목소리 흉내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북한 조선중앙TV 아나운서 리춘희를 흉내 낸 것. 그간 그녀는 박근혜 전(前) 대통령, 방송인 전원주 등 가지각색의 인물들을 흉내 내며 인기를 얻었다. 그녀가 무명 시절에서 벗어나 이름을 알린 계기 역시 유명인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각종 풍자를 선보였기 때문.

한편 충청남도 청양군 출신인 전영미는 지난 1996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공채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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