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마찰이나 압력을 받으면 우리 몸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을 형성하게 된다.

이 현상이 쌓이고 쌓여 딱딱한 굳은살로 변하게 되는데 건강한 발이라면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사라지는 반면 특정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발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굳은살로 남게된다. 굳은살을 방치할 경우 통증 유발, 출혈을 일으킨다.

갈라진 틈 사이로 세균이 감염되면 냄새가 고약해지고 심하면 봉와직염,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외에도 발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 피부못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잠자기 전 족욕을 하고 발바닥에 풋크림, 바세린을 듬뿍 발라 랩으로 발을 감싸고 자는 방법도 제거 꿀팁 중 하나다.

만능세제로 각광받고 있는 베이킹소다도 각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뜻한 물로 발을 불리고 베이킹소다와 물을 2:1의 비율로 섞어준 다음 굳은살 부위에 살살 문질러주면서 마사지를 하면 각질이 떨어져나가고 매끈한 발바닥을 만들어준다.

굳은살이 심한편이라면 병원을 방문에 제거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병원은 마사지를 한 다음 각질제거기를 이용해 탄력이 있는 피부층까지 갈아낸다.

그 이후 외과용 메스로 세밀하게 각질을 제거한다. 효과적인 반면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꿀팁으로 굳은살을 제거해보자.

<중구 다운동 박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