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해당 지역 지형을 반영해 일부 흙을 성토, 작은 동산을 만들어 이팝나무, 벚나무 등 꽃이 피는 나무를 주로 심을 계획이다. 특히 계절별 꽃 피는 시기와 낙엽 시기를 고려해 골고루 수종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도심 내 도시숲을 조성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시숲 수목들이 아름답고 울창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육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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