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청 불법주정차 단속반과 남부경찰서 직원 등 5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문과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스마트폰 신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한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및 즉시 견인 조치에 대해 안내하며 안전무시관행 근절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남구는 지역 동별로 2명씩 불법주정차 단속반 및 계도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이웃을 배려하는 선진 주차문화 환경 조성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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