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김태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강예원이 정찬우를 대신해 마이크를 책임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출연작에 관련된 이야기, 동료들과 엃힌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강예원은 이날 하루 파트너가 된 김태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에게 안정감을 찾아줬음을 전했다. 강예원은 "친분이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부끄러워하는 성격"이라며 "옆자리에 자리한 김태균의 성격이 좋아 보이고 호감을 가지고 있어 긴장을 조금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예원은 지난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를 통해 데뷔한 뒤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