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상임위별 추경안 계수조정·현장활동 전개
울산시의회, 상임위별 추경안 계수조정·현장활동 전개
  • 정재환
  • 승인 2019.04.07 2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는 제203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마지막날인 지난 5일 각 상임위별로 울산시 제1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및 현장활동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위원장 윤덕권)는 이날 소관 추경안 계수조정에서 행정지원국 청사외벽 사인물 제작설치, 문화관광체육국 태화루 경관조명 시설개선공사 등을 일부 삭감한 후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도 이날 소관 추경안 계수조정에서 일자리경제국의 실전창업교육(구 스마트창작터)와 도시창조국 토지정보업무 연찬회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수정 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와 교육위원회(천기옥)는 이날 보건환경연구원과 울산교육연수원을 각각 현장방문해 운영상황과 이전 준비상황을 각각 점검했다.

환복위 의원들은 현장방문에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및 실시간 제공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농수산물과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각각 당부했다.

교육위 의원들은 “이전할 울산교육연수원의 현 공정율이 5.5%에 불과하다”며 “내년 4월 신청사 개관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공사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