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무지개 멤버들은 그의 '최악의 상황' 원했나
기안84, 무지개 멤버들은 그의 '최악의 상황' 원했나
  • 김창정
  • 승인 2019.04.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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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기안84가 패션위크에 셀럽으로 초대받은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기안84의 모습에 무지개 멤버들이 의문을 샀다.

5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인84는 분장이 아닌 변장 급의 메이크업을 요구하는 가 하면 디자이너의 옷을 착용, 한껏 꾸민 모습으로 패션위크에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웹툰 '패션왕'을 연재할 때 소재를 구하기 위해 패션위크를 찾아간 적이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패션위크 현장에 도착해서야 초대받지 않은 사람은 올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라며 당시의 착찹했던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패션위크에 셀럽으로 초대받아 당당히 입장할 수 있었던 것. 기안84는 팬들의 시선을 즐기는 듯했다. 기안84는 "셀럽으로 초대받았을 때 열심히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기안84의 모습을 본 무지개 멤버들은 "혹시 관종이신가요?" "기안84의 행보가 무섭다" "원래 평소 성향이라면 기절해야 정상이다"라며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 거짓이 아니냐며 놀렸다. 이에 기안84가 발끈하며 "내가 기절해서 소변이라도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말했다.  이어 '소변84'라는 자막이 흘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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