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자동차기술지원 임재홍 신임단장 선임
울산TP, 자동차기술지원 임재홍 신임단장 선임
  • 김지은
  • 승인 2019.04.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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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울산TP)은 공모를 통해 자동차기술지원단장에 임재홍(사진) 전(前) 현대자동차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재홍 신임단장은 경북대학교에서 공업화학 학사 과정을 마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33년간 근무하며 상무(임원)까지 역임한 자동차 전문가다.

임재홍 신임단장은 현대자동차 재직 당시 국내 최초 ‘품질완결시스템’을 도입해 생산과정의 결함유출 경로를 원천 차단했다.

이로 인해 최대 현안이었던 생산량과 매출을 증대시켰으며, 특히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양산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임재홍 신임단장은 울산 자동차 산업의 활성화 방안으로 ‘신산업과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내연기관 자동차부품의 고효율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강조했다.

울산TP는 5일 신임단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임재홍 단장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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