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과 최시원의 실제 같은 키스신이 안방을 사로 잡았다.
이유영-최시원은 1일 첫 방송한 KBS2 ‘국민여러분’에서 뜨거운 연애 후 결혼에 이르는 부부 역으로 시청자와 눈도장을 찍었다.
첫 방송에서 신혼여행지로 가는 차 안에서 자신의 직업이 ‘강력반 경찰’이라고 밝힌 이유영에 놀란 최시원은 ‘사기꾼을 잡는 경찰’인지를 물으며 당황해 했다.
결혼 전 두 사람은 영화를 보다가도, 술을 마시다가도, 해변을 걷다가도 키스를 이어갔다. 뜨거운 사랑을 나눈 후 결혼에 이른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첫 날부터 위기에 봉착한 셈이다.
이유는 최시원이 거액을 노리는 사기꾼인 탓이다.
첫 방송부터 이유영, 최시원의 코믹한 연기력이 빛을 발한 ‘국민여러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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