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민간조사 준비위 발족
새울원전 민간조사 준비위 발족
  • 성봉석
  • 승인 2019.04.0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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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1일 군청 이화홀에서 새울원전 민간조사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가칭) 새울 원전 민간조사 준비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했다.

이번 위촉식은 원전 안전성 확보와 관련해 민간 차원의 조사단을 구성·운영하기 위한 준비단계다.

앞서 신고리 4호기는 조건부 운영허가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라카원전 철판·콘크리트 공극 발생, 한빛원전 민관합동 조사 결과 등 문제가 제기 되면서 원전안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민간 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새울원전 민간조사 준비위원회가 발족하면 향후 민간조사단 구성·운영을 위한 여러 방안·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최진태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군의원 및 주민대표로 위원을 구성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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